29일 경기아트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과 영아티스트들이 함께 합동으로 콘서트를 펼친다.

경기예고가 주최한 이번 제1회 하겐 영아티스트 콘서트는 국내 수제악기로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과 경기예고3학년 민유빈 학생, 서울예고 1학년 김주영 학생, 한빛맹학교 중학교 3학년 김민주 학생이 오직 국내 악기로만 연주회를 펼친다. 이 악기는 하겐현악기공방의 악기들로 모두 수제로 만들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이날 무대에서는 멘델스존, 월턴, 하이든 등 클래식 음악을 보여줄 것이다.

제1회 하겐 영아티스트 콘서트는 7월 29일 화요일 7시 30분 경기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으로, 공연문의나 티켓예매는 1566-3914번 이다.

환상적인 호흡으로 꿈을 이뤄 낼 멋진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기대해 본다.